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벤 월러스 (문단 편집) === NBA 언드래프티의 전설로 === NBA 입성에 실패하고 이탈리아 리그로 방향을 잡던 그를 눈여겨 본 것은 똑같이 201cm의 신장으로 NBA에서 빅맨으로 활약한 단신 빅맨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빅맨이자 1978 파이널 MVP였던 [[웨스 언셀드]] 당시 [[워싱턴 위저즈|워싱턴 불리츠]] 단장. 당시 워싱턴에는 전체 1순위 [[크리스 웨버]]와 [[주완 하워드]]가 자리잡고있어 많은 기회를 얻지는 못한다. 이후 조금씩 출장시간을 늘려가며 활약하지만 아이작 오스틴과 3:1의 트레이드에 포함되며 [[올랜도 매직]]으로 트레이드 되고 여기서 월러스는 주전으로 출전하며 평균 4.8득점 8.2리바운드 1.6블록을 기록하면서 괜찮은 빅맨으로 점점 자리를 잡는다. 그리고 한시즌 후 처키 앳킨스와 함께 2:1로 [[그랜트 힐]]과 트레이드 되었다. 사실 말이 2대1 트래이드지 이때 앳킨스와 월러스는 자유계약 선수였던 슈퍼스타 힐을 아무 대가 없이 잃기 싫었던 디트로이트가 얻어온 '덤'에 가까웠다. 그러나 월러스는 디트로이트에서 기량을 만개한다. 월러스는 올스타에 선정되고 올해의 수비수상을 쓸어담았고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디트로이트]]는 루키 시즌 한시즌만에 철저한 무명에서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를 괴롭히는 수비수로 변모한 [[테이션 프린스]], 트위너라 평가절하당하던 시절을 뒤로 하고, 준수한 득점력과 괜찮은 수비력 등이 디트로이트의 팀농구 시스템과 잘 맞아떨어져 좋은 가드로 인정받기 시작한 [[천시 빌럽스]], 중거리슛의 달인이었던 [[리처드 해밀턴]] 등을 중심으로 탄탄한 팀을 구성했지만, 2002-03 시즌까지는 동부의 강자 정도로만 인식되고 '진지한 우승후보'와는 거리가 있었다. 그러나 2003-04 시즌을 앞두고 명장 [[래리 브라운]]을 영입하고 시즌 중반에 슈퍼스타였지만 멘탈이 문제가 많았던 사고뭉치 [[라쉬드 월러스]]를[* 월러스의 영입은 단순히 준수한 스코어러 한 명 영입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월러스는 [[팀 던컨]]과 [[케빈 가넷]]보다 커리어나 전체적인 실력에서는 현저히 밀렸지만 1대1 매치업에서 그들과 대등하게 매치업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였기 때문이다. 또한 가넷이 '가장 막기 힘든 선수'라고 할 정도였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피스톤즈]]의 가장 큰 단점은 그들이 점프슈팅 팀이었다는 것이었다. 벤 월러스의 공격력은 없어도 좋은 수준이었고, 그와 골밑 파트너였던 엘든 켐벨은 노장이라 별 기대를 하기 어려웠고 메멧 오쿠어는 득점력은 있었으나 포스트업 옵션이 없다시피했다. 이런 상황에서 [[라쉬드 월러스|라쉬드]]는 (비록 외곽슛이 많다고 까이긴 했어도) 강력한 포스트업 득점원이었고, 이를 바탕으로 피스톤즈는 인사이드-아웃사이드의 균형잡힌 공격력을 갖추게 된다.] 영입한 '배드 보이즈 2기' 디트로이트는 사고를 친다. 당시 [[2004 NBA 파이널]] 상대는 전당포 라인업을 자랑하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거의 모든 전문가와 팬들은 레이커스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으나 결과는 4:1로 디트로이트의 압도적 우승. 1패도 [[코비 브라이언트]]의 기적같은 위닝샷으로 당한 것. 월러스는 매치업 상대인 [[샤킬 오닐]]과 10cm, 30kg 이상 피지컬차이가 났으나 파울트러블 없이 그를 효과적으로 막았고[* 그러나 월러스가 오닐을 경기 내내 1대1로 막았다는 건 잘못 전해진 설이다. 실제로 2003-04 시즌 중에 트레이드로 얻어온 7피트 1인치 279파운드에 달하는 노장 센터 엘든 켐벨이 큰 역할을 했다. 켐벨은 비록 노장이었지만 그의 엄청난 덩치와 힘 덕분에 오닐을 육체적으로 괴롭힐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선수였고, 실제로 거의 출장하지 못했던 2004-05 시즌에도 중요한 플레이오프에서 짧은 시간이나마 출장해 오닐을 효과적으로 막으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아무리 월라스가 덩치에 비해 힘이 세고 수비력이 지존이라도 저 정도 덩치 차이가 나면 답이 없다. 사실 이때 디트로이트가 쓴 전략은 오닐에게 어느 정도 줄 건 주되 최대한 괴롭히고 다른 동료들을 막는 것이었는데, 오늘은 실제로 26.6점을 무려 63.1% 확률로 넣었으나 득점의 대부분은 초반에 나왔고 시리즈 후반으로 갈수록 활약이 떨어졌다.(특히 동료인 코비는 22점을 넣긴 했지만 3할대의 야투율과 1할대의 3점 슛 성공률로 삽을 제대로 펐다.) 물론 켐벨과 같이 막았다곤 하나 파이널만 오면 날아다니던 오닐을 저만큼 막은 것만 해도 엄청난 게 맞다.], 스탯은 쌓았으나 더블팀을 몰고다니며 골밑을 파괴하던 오닐은 없었다. 월러스의 맹활약과 다른 팀원들 특히 백코트에서 로스앤젤레스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면서 결국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이후 2005-06 시즌까지 올해의 수비수상을 거머쥐며 NBA 내 최고 수비수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2004-05 시즌 준우승, 2005-06 시즌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등 디트로이트는 명실상부 동부 최강의 팀이였고 월러스는 자신의 능력에 합당한 계약을 기대했다. 하지만 디트로이트는 조금씩 줄어가는 운동능력과 스탯, 팀 페이롤 등의 문제로 계약에 난항을 겪었고 월러스는 [[시카고 불스]]와 4년 60밀의 계약을 맺는다. 크고 작은 부상속에서도 이전만은 못했지만 여전히 신뢰할만한 리바운더에 수비수로 제 몫을 다했다. 2007-08 시즌 도중 팀의 하락세 속에서 시카고 클리블랜드 시애틀의 3자 트레이드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트레이드 된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클리블랜드]]에는 이미 노련한 장신센터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카스]]가 있었고 월러스는 주로 [[파워 포워드]] 포지션에서 출장한다. 잦은 부상에 떨어지는 운동능력으로 완연한 하락세에 접어든다. 2008-09 시즌 이후 [[피닉스 선즈]]의 [[샤킬 오닐]]과 트레이드 된다. 피닉스는 팀의 샐러리를 줄이기 위해 월러스를 방출한다. 이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 계약을 맺는다. 돌아온 디트로이트에서 3시즌을 더 뛴 후 은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